오송역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지만 차가 있다면 금방 갈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간 곳이 마트여서 당황하긴 했지만 제가가본 카페중 제일 넓은 규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치는 마트 4층에 있으며 2,3층이 주차장이므로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은 많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굉장히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넓다는느낌이 전달이 안되어서 아쉽습니다. 아무튼 엄청 넓습니다.
분명 실내 공간인데 안에 분수와 연못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작은 조형물들이 많았는데 가까이서 보면 귀엽습니다..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거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커다란 카페에는 빵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빵향기가 솔솔나고 제가 갔을때는 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빵보다는 간식거리가 많은 느낌이었고 빵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았습니다.
보고있자니 달달한게 먹고싶어져서 너무 단음식들만 골라버렸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카페에 가면 노트북을 가지고 작업을 하거나 수다를 떠는 걸 좋아해서 좌석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나를 굉장히 많이보는데, 노트북을 하기에 적합한 좌석들도 꽤나 보였습니다. 워낙 넓어서 콘센트 자리는 잡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간날은 평일인데도 바깥 경치가 보이는 좌석은 자리가 없었습니다.
자리마다 약간씩 다른느낌으로 골라서 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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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는 정원도 크게있어서 날씨가 좋은날에는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브런치카페였는 메뉴는 위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다음에는 밥을 먹으러 와보려고 합니다. 냄새가 되게 좋더라구요 ㅎ 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주는 것 같은데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잘찍힌것 같은 사진 몇장 보여드리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를 첨부하니 기회가 되면 한번 꼭 가보세요.
최근 읽고 있는 책에 일잘러라는 단어가 나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툴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정확히는 To do List 어플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스스로 일잘러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을 잘한다고 평가받기 위해서는 제시간에 업무를 마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노트나 포스트잇에 할 일을 적어놓곤 했는데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적당한 앱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어플이 바로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Microsoft To do입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을 소개해 드리는 건 이후 포스팅에서 진행할 예정이므로 지금 작성하는 포스팅에서는 제가 사용하는 방법과 장단점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Microsoft To do 장점
장점 1. 무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비용입니다. 제가 찾고 있던 프로그램은 정확하게는 To Do list로 할 일을 적어 놓고 쉽게 지웠다 썼다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보통 유료프로그램들이 많았기에 무료인 프로그램부터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microsoft To Do는 계정만 있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유료 버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무료 버전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회원가입을 해야 해서 계정이 없으면 쓸 수 없지만, 오래 걸리지 않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오늘 할 일 탭에 들어가서 하기로 계획했던 일들을 확인하고 진행상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곤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간단한 UI가 중요한데, 너무 많은 조작을 요구하거나 복잡한 화면은 자주 사용하게 되지 않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Microsoft to do는 사용하게 되면 한눈에 잘 들어오고 간단한 조작으로도 일정을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To Do list를 쓰다 보면 한 가지 일을 하기 위해 몇 가지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사진에 사진 2번 위치에 단계추가를 이용하여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장점 3. 플랫폼 간 연동성
Microsoft To Do는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부터 알고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해 보니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PC에서는 설치하거나 아니면 웹버전을 통해 바로 사용이 가능했고, 모바일에서는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합니다.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모두 설치 가능)
계정만 같은 계정을 쓰면 내용이 모두 공유되기 때문에 따로 설정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PC에서 사용가능한 덕분에 회사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이용할 경우 휴대폰으로 알람을 일정마다 알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점 4. 자료 업데이트
진행되고 있는 내용과 관련 잇는 자료를 To do에 첨부할 수 있어서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때에는 자료를 보면서 업무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메모기능도 포함하고 있어서 포스트잇을 사용하는 것처럼 간단한 내용을 적어놓으면 시간이 지난 업무들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기능은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장점과 함께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장점 5. 유저 간 공유(팀단위 Project 활용 가능)
마지막 장점은 바로 사용자 간 일정 및 자료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전원 계정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모두가 가입만 한다면 팀단위로 진행되는 일정 및 자료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업무 관련 내용이라 모자이크를 하긴 했지만 담당자를 지정하여 to do list를 나눠줄 수 있으며 첨부파일로는 관련내용을 공유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행상황과 함께 자료를 공유받을 수 있어서 팀단위 프로젝트에 정말 효과적입니다.
담당자 지정은 업무를 나누어 줄 때는 실무자로 담당자를 변경한 뒤, 공유가 필요할 때에는 담당자를 바꾸어서 다시 지정하는 방식으로 쓰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Microsoft To do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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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달력 기능 부재
일정을 정할 수는 있으나 달력과 연동하여 볼 수 있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planner라는 다른 앱을 이용하여야만 달력 형식으로 볼 수 있었고 무료버전은 아닌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단점 2. 담당자 지정
다른 사람들과 일정을 공유할 경우 담당자를 한 명밖에 지정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 명이 업무를 나누어서 할 경우에도 한 명 밖에 지정할 수 없는 점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쓰다 보면 적응되어서 엄청 불편하진 않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단점 3. 하위 단계 일정 설정 불가능
하위 단계를 설정하게 되면 하위 단계별 일정을 정할 수 없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단순한 것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빠져있는 기능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총평
일정관리 어플을 처음 쓰거나 팀단위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회원가입을 꼭 해야 한다는 점은 조금 아쉬우나 무료어플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한 부분이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PC 및 Mobile에서도 사용 가능한 만큼 태블릿이나 컴퓨터를 같이 쓰시는 분들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설명해 드릴 S&P 500은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의 500개 기업을 합쳐 이루어진 지수로 미국 투자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수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친숙한 기업들도 많지만 실제로 낯선 기업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3M, 월마트, 코스트코 등 국내에서도 보셨을 만한 기업들과 함께 at&t, P&G, Pfizer 등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세계에서는 유명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s&p 500
미국 내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의 비중을 보면 기술주 이외에 산업 및 소비재 등이 포괄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낯선 기업들도 다수 보이는 것인데, 그렇기에 나스닥보다는 미국 내 증시를 나타내는데 적합한 지수입니다.
연금저축펀드 상품으로 추천해 드리는 만큼 장기 수익률 역시 중요한데, 아래 표를 보면 10년 동안 연평균 12.68%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10년 동안 총수익률은 200%를 넘습니다.
일례로 투자자들 사이에 전설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유언으로 자신의 유산의 90%를 S&P 등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넣어달라는 말을 남길정도로 장기투자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버핏
워런 버핏은 월스트리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버크셔 헤서웨이를 운영하는 대표입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인물입니다. 버핏의 이름을 딴 버핏 지수라고 하는 지수도 있으며 고평가와 저평가를 나누는 참고자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워런 버핏의 유언을 지금부터 실행한다면 앞으로도 적지 않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S&P500 및 나스닥은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분할매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나스닥과 마찬가지로 현재 올해 들어 힘을 못 쓰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 미국 주식을 시작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투자하기 적합한 시점인 만큼 저점을 잡으려고 하기보다는 분할매수로 접근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S&P 500에 투자하기에 적합한 국내 ETF 상품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Tiger 미국 S&P 500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S&P 500으로 검색한 결과 화면입니다.
Tiger 미국 S&P 500의 경우 연간 운용 수수료는 연간 0.07%로 저렴한 편이며, 수수료 면에서는 KINDEX 미국 S&P 500이 연간 0.021%로 더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위 ETF 중 Tiger 미국 S&P 500이 운용 규모가 제일 크기 때문에 연금저축펀드 특성상 큰 금액을 이동할 때에도 수월하고 장기적인 안정성 면에서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조정장에서도 더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이 투자를 가로막곤 하는데, 이때 장기간 투자를 목적으로 맘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을 담는 것이 장기적인 시점에서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런 만큼 평소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는 ETF 등을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S&P500 지수가 매년 10%씩 성장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다른 주식을 하는 것에 비해 맘 놓고 담을 수 있는 주식이라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일 것입니다.